🥛[리뷰]브리타 정수기 3년동안 사용한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리타 정수기 제품에 대해서 3년 이상 사용해본 후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원래 생수를 매일 집으로 배달해서 마셨습니다. 대학생시절, 항상 편의점에서 물 2리터짜리 6개 묶음을 산 후 땀뻘뻘 흘리면서 자취방까지 옮겼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러다가 쿠팡이 로켓와우 서비스를 시작하고, 정말 편하게 생수를 배달시켰었죠.

하지만 이걸 옮기는 택배 아저씨들과 환경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좀 더 편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없이 물을 먹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발견한게 바로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사실은 부모님께서 미리 사용하시다가 예전부터 추천해주셨는데, 귀찮아서 물만 시켜먹다가 한번 써보고 나서 왜 이거를 지금 사서 먹었을까 하고 후회했죠.

브리타 정수기

먼저 브리타 정수기의 가장 큰 장점은 손쉽게 정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위 사진에 아래로 볼록 튀어나온 곳이 바로 정수기 필터가 들어가는 곳인데 1달~2달 정도 지나면 저 필터가 거의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교체해주면 원래 깔끔한 물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꽂은 후 수돗물을 정수해서 먹어봐도 정말 깨끗한 물이 되요. 수돗물맛이 1도 안납니다.

구성품

그리고 구성품은 저게 전부이기 때문에 따로 공간이 필요없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시원한 물을 먹고 싶다면 저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놔도 충분히 자리차지하지 않고 들어갑니다.

예전에 냉장고에 페트병물통 6개씩 쟁여놓느라 다른 음식이나 반찬들 넣을 공간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엘지나 삼성에서 나오는 정수기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 만큼의 가격과 또 계속 유지보수를 해줘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비용이 장난이 아닐거에요.

브리타 정수기는 다양한 모델이 나와있지만 저는 저 3.5리터 버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혼자 산다면 2.4리터로도 충분할 거 같구요. 가격은 대략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이구 필터는 최저가로 인터넷에서 6개에 3~4만원 정도하는 것 같네요. 일반 페트병물 사먹으면 하나당 2천원에서 3천원은 하니까 브리타 정수기가 훨씬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플라스틱 제품이다 보니 저는 필터 교체 할 때쯤 한번씩 청소해주어야 안찝찝 하더라구요.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물기가 많이 닫는 부분이 생겨 까맣게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소를 가끔씩 진행해주는 것이 좋아요.

정수를 하다 보면 까만 알갱이가 가끔 나오기도 하는데, 이거는 물을 끝까지 꽉 채워서 정수를 하면 압력에 의해 가끔 같이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 정수를 할 때 물을 반 정도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물론 먹어도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바로 브리타 정수기를 외면한 그이유… 급하거나 많은양의 물이 필요할 때는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대용량 물을 정수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들기 때문이에요. 정수된 물로 요리하시는 분들에게는 좀더 큰 용량의 브리타 정수기가 어울릴수도 있겠네요.

이상으로 브리타 정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 ↓ 브리타 정수기 최저가 링크 ↓ ↓ ↓

http://t.ly/l55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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